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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소 옹고집 젓갈/ 추석 명절 선물로 강추 드립니다.
곰소 옹고집 젓갈 맛있어요~. ^^
올해에는 날도 덜 덥고 비도 덜 내리고 해서
모든 작물이 달고 더 야문 것 같죠? ㅎㅎ..
추석 명절도 38년 만에 가장 빠르다고 하고요.
이웃님들도 명절 한가위 선물은 뭘로 해야 하나 하는 고민도 하실 거예요.
저도 날이 덥다고 어영부영하다가 이제 명절과 딱, 맞닥뜨리게 되었네요.
그래서 제가 이번에 체험하게 된
곰소 옹고집으로 만드는 맛난 젓갈 소개를 하려고 합니다.
[곰소 옹고집 젓갈] 소개합니다. ㅎㅎ..
인증 샷!
젓갈 상자를 정성스럽게 빨간 보자기에 한번 더 싸주니 더 기분이 좋더라고요.
역시, 선물은 마음과 함께 포장도 중요하다는요. ㅎ..
고집이 님 감사드립니다.
소개해 드릴 젓갈 공개합니다.
양도 얼마나 푸짐한지 꾹꾹 눌러 담고도 넘칠 지경이랍니다.
자~, 보시죠~~~!
명란젓도 얼마나 실하고 큰놈으로 만들었는지 빵빵하지요.
그 옆이 꼴뚜기젓, 아래 오른쪽은 가리비 젓갈, 하나는 낙지 비빔 젓..
[곰소 옹고집 젓갈 4총사]
요즘 tvn-TV 종편 방송에서 하는 드라마는 삼총사라던데요~,
곰소 옹고집 젓갈은 4총사~!!랍니다. ㅎㅎㅎ...
젓갈을 담글 때에는 소금이 중요하다는 건 아주 기본 상식이지요.
모르시는 분들은 발~ ㅎㅎ...
소금은 또 우리나라 소금이 세계에서 최고라는 사실...,
그중에서도 서해안, 서해안에서도 곰소 소금이 천일염이 최고라는 점!
아마도 제일 좋은 소금 생산 지역이다 보니
다른 지역보다도 더 젓갈 문화 산업이 발달하고 발전된 것 같아요.
전국 방송 KBS 6시 내 고향 방송에도 나온 곰소 옹고집 젓갈이랍니다. ^^
받자마자 바로 점심시간이라서 개봉해서 시식했답니다. ㅎㅎ..
양이 갑자기 움푹 내려갔죠? ㅎㅎㅎ..
바로 점심에 밥하고 맛있게 먹어서 그렇다죵.., ㅎㅎ..
직사각형 접시에 깻잎을 깔고 골고루 담아봤어요~.
[곰소 옹고집 젓갈 꼴뚜기젓]
1번 타자는 아주 연하고 야들야들한 꼴뚜기젓이 되겠습니다.
꼴뚜기젓에는 마늘이 큼직하게 들어 있고요,
마늘종도 넣어서 더 맛있는 식감을 느낄 수가 있답니다.
오징어젓하고는 사촌(?) 지간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잘 모르겠네요....
맛은 완전히 식감이 다르답니다.
그런데 자꾸만 먹고 싶어져요. ㅎ..
캬아~, 쩝....;;
입맛 다시게 되는 감칠맛 완전 짱!!
[곰소 옹고집 젓갈 가리비 젓]
2번 타자는 가리비 젓이 되겠네요. ㅎㅎ..
명란 젓 오른 편에 요기................................................ ↓↓
가리비 젓이 아주 맛이 잘 들었어요.
잘 곰삭아서 적당히 삭았네요.
입에 착착 붙는 맛이 이 맛이야....!
가리비 젓은 맛을 잘 몰랐었는데요.
오늘 먹어 본 가리비 젓이 입에 착착 감기는 맛이라
이 맛에 가리비 젓이 최고라고들 하시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곰소 옹고집 젓갈 명란 젓]
젓갈 중에 아무래도 최고는 명란 젓이겠지요~?
명태가 우리나라 바다에서는 이제 안 잡힌다는 건 다들 아시는 일이겠고...,
외국에서 다 수입해 오는데요.
그중에서도 추운 나라이면서 우리나라랑 가장 지리적으로도
가까운 일본이라고 할 줄 아셨다면...,
수원 밑에 오산 입니다앙~~, ㅋㅋㅋ....
명태알 중에서 가장 품질이 우수한 것은 러시아산입니다.
알이 탱탱하고 차지며 아주 입에 착 붙는 맛이죠.
그래서 곰소 옹고집 젓갈에서도 명란은 러시아산 동태알, 명란을 사용한답니다.
제일 비싼 알이라고 합니다.
저도 요리 배울 때 선생님께 배운 것이랍니다.
자 그럼 우리의 최우수 젓갈의 대표주자 '명란젓'의 비주얼을 보시죵~! ㅎㅎㅎ....
누구는 아니네~, 어리굴젓이네~라고 하신다면 뭐, 할 말이야 없지만!
입맛도 제각각이고, 웃자고 한 얘기에 죽자고 덤비면 쌍방이 피곤~혀용? 안피곤혀요...
알계의 알!! 명란의 환골탈태 명 . 란 . 젓 .
아웅~, 마시쪄.... ㅎㅎㅎ....
이래서 밥 도둑이라지~, 달래 밥 도둑이랄까~
너무 입에서 고팠던 맛이라서 정말 젓갈에 이런 표현이 맞을랑가 몰겄지만 무한 흡입을 했네영!
맛싯다~, 맛있다, 마있땅!!
<젓갈 4총사!>
자~, 마지막 타자는 낙지젓은 아시죠? ㅎㅎ..
일반 낙지젓?? 노노노노....,
낙지젓에 밥 비벼 드셔보셨쎄여~? (올만에 줴민수 버전으루다가..., 췟~! ㅋㅋㅋ)
[곰소 옹고집 젓갈 비빔 낙지젓]
역시, 고집이 님 댁의 젓갈 버전의 하이라이트!
비 . 빔 . 낙 . 지 . 젓 .
같이 밥 비벼 드실래 예~?
깻잎 송송~, 풋고추 송송~ 비빔 낙지젓~ ♪
후드리 촤압~ 촵 !!
앗~! 그림에 빠졌..., 챙지름 한 방울!
추가했어요.., ㅎㅎ..
그다음은...., ㅎㅎㅎ.....
다 아시는,
써억~ 썩! 비벼 주시롸잇 나우~~, 퍽퍽 퍼묵퍼묵 챱챱챱...
그래도...,
한입 안 줄 거임...!
비빔 낙지젓이 너무 맛있어서 너무 욕심 부리다가 ㅋㅋㅋ...
계란 후라이 투하~! 헤헹헿..., ㅋㅋㅋ...
비빔 낙지젓을 마니 넣었다는 말씀인 거 져..
↓↓<................................ 얘가, 비빔 낙지젓...!
안 비빈 비빔 낙지젓과 밥을 먹어보고 파서..., ㅎㅎ..
안 비빈 비빔 낙지젓과 밥 한 수저~! ㅎㅎ...
짱~, 마싯따!!
나의 사랑 명란 젓!!
맛있는 챙지름을 (가위로 송송~, 싹둑싹둑 자른 다음에..,) 조르르 뿌려 줍니다.
참깨도 솔솔~?? 송송~~ 위에 뿌려 주시고,
뜨신 밥 위에 명란을 듬뿍 알밥으로 먹으면! ㅋㅋㅎㅎ, ㅇㅎㅎ... (우히히...)
이 맛은 아무도 모를꼬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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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집이 님 귀한 맛 체험하게 해주셔서 넘넘 감사드립니다.
앗~, 참 산이 아가에게도 감사~,
여기까지 맛있는 곰소 옹고집 젓갈 4총사의 맛있는 여행이었습니다. ^^
다가오는 한가위도 덜도 말고 더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는 덕담처럼
이웃님들 댁에 모두 모두 한가위만 같으시길 기원드리면서
풍성한 추석 명절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발걸음은 가볍게 손은 무겁게 가족 친지들 방문하실 때에는
이왕이면 우리 전통 식품으로 선물을 하심이 어떻실런지요~? ㅎㅎ..
그리고, 또 기왕이면 다홍치마라고 맛있는 젓갈 선물하세요~~
잃었던 여름 입맛도 살리고, 밥맛도 찾으시길 바랍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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